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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학

협심증 위험 신호! 이런 증상이 보이면 병원으로 가세요.

by 티아르 2025. 3. 19.

협심증이란?

협심증(Angina)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가슴 통증을 의미합니다. 주로 심장에 부담이 가는 활동 중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하며, 심근경색(심장마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1. 협심증의 종류

① 안정형 협심증

  • 신체 활동 시 가슴 통증이 발생하지만, 휴식하면 완화됨
  • 관상동맥이 좁아져 혈류가 제한될 때 발생

불안정형 협심증

  •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휴식 중에도 통증이 지속됨
  • 심근경색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음

이형 협심증(변이형 협심증, 프린츠메탈 협심증)

  • 관상동맥이 일시적으로 경련을 일으켜 혈류가 차단되면서 발생
  • 주로 새벽이나 밤에 발생하며 심한 통증을 유발

협심증의 원인과 위험 요인

협심증의 주요 원인은 관상동맥 질환(CAD, Coronary Artery Disease)입니다. 혈관이 좁아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요 원인

  • 죽상경화증: 혈관 내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동맥이 좁아짐
  • 관상동맥 경련: 일시적인 혈관 수축으로 인해 혈류가 차단됨
  • 혈전(혈액 응고): 혈관 내 혈전이 혈류를 막아 발생

2. 위험 요인

  • 고혈압: 혈관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어 협심증을 유발
  • 고콜레스테롤: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동맥이 좁아질 위험 증가
  • 흡연: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고 동맥경화를 촉진
  • 당뇨병: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고 혈전 위험 증가
  • 비만: 심장에 부담을 주어 협심증 위험 증가
  • 운동 부족: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혈관 건강 악화
  • 스트레스: 혈압 상승과 혈관 수축을 유발하여 협심증 위험 증가

협심증의 증상

협심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통증(흉통)이며,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가슴 중앙 또는 왼쪽에서 발생하는 압박감, 쥐어짜는 느낌
  • 운동 중, 식사 후, 추운 날씨에서 악화됨
  • 팔, 목, 턱, 어깨, 등으로 퍼지는 방사통
  • 숨이 차거나 어지러움 동반 가능
  • 불안정형 협심증의 경우 휴식 중에도 발생

협심증 진단 방법

1. 기본 검사

문진 및 신체검사: 환자의 증상, 위험 요인 등을 평가

심전도 검사(ECG): 심장의 전기 신호를 분석하여 이상 여부 확인

혈액검사: 심장 근육 손상 여부(트로포닌, CK-MB) 확인

2. 정밀 검사

운동부하검사(스트레스 테스트): 운동 중 심장 반응을 확인

관상동맥 CT(CT 혈관조영술): 혈관 상태를 3D로 확인

관상동맥 조영술(심장 카테터 검사): 직접 조영제를 주입해 혈관의 협착 여부 확인

 

 

 

 

 

 

 

협심증 치료 방법

협심증 치료는 약물 치료, 시술, 생활 습관 개선으로 이루어집니다.

1. 약물 치료

① 질산염 제제(니트로글리세린): 혈관 확장을 통해 혈류 개선

② 베타차단제: 심장 부담을 줄여 혈압과 심박수를 낮춤

칼슘채널차단제: 혈관 이완 효과로 협심증 완화

항응고제(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혈전 형성 방지

⑤ 스타틴(고지혈증 치료제): LDL 콜레스테롤 감소

2. 시술 및 수술

●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PCI, 풍선확장술): 좁아진 혈관을 확장하고 스텐트를 삽입하여 혈류 원활화

관상동맥 우회술(CABG, 바이패스 수술): 좁아진 혈관을 우회하는 새로운 혈관을 이식하여 혈류 공급

협심증 사후관리 및 예방

1. 생활 습관 개선

① 건강한 식습관

  • 저염식, 저콜레스테롤 식단 유지
  • 신선한 채소, 과일, 생선 섭취 증가
  •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줄이기    

② 규칙적인 운동   

  •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전문의와 상담 후 운동 계획 수립
  • 가벼운 유산소 운동(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추천

③ 금연 및 절주

  • 흡연은 협심증 위험을 높이므로 반드시 금연
  • 과도한 음주 자제(적당한 음주도 혈압 상승 유발 가능)

④ 스트레스 관리

  • 명상, 요가, 심호흡 등의 방법 활용
  •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 유지

2. 정기적인 건강 검진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관리 필수
  •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 방문

7. 결론

협심증은 단순한 가슴 통증이 아니라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 생활 습관 개선이 필수적입니다. 건강한 식습관, 꾸준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협심증을 예방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꾸준한 관리로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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